Josh's Life2010/08/03 10:21

간간히 검색으로 제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신데, 들어오시면 "모야~ 최근 포스팅이 없잖아" 하며 실망하셨을 것입니다. 최근 제가 근무하고 있는 '에스코토스 컨설팅'에 집중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 근황보다 소셜미디어 인사이트에 관심이 있는 분은 열심히 포스팅하고 있는 '에스코토스 블로그'에 오시면 제 포스팅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그 밖에 문의사항 및 저와 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로 연락하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TRACKBACK http://josh-hwang.com/trackback/10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Josh's Life2010/06/02 21:15


아침에 투표를 마치고, 집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하루종일 커피샵에서 최근 맡게 된 프로젝트 땜에 눈이 빠지게 노트북을 보고 있다. ㅜㅠ

다양한 블로그 글들을 보면서 느낀점... 난 너무 어깨에 힘을 주고 있었던 게 아닐까?

너무 고상하고, 근사한 포스팅을 위해 전전긍긍(?)하며, 포스팅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실상은 게으름을 포장하기 위한 방편이 아니였을까?

이제 어깨에 힘을 좀 빼야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TRACKBACK http://josh-hwang.com/trackback/10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Josh's Life2010/03/02 10:17
안녕하세요? 3월 2일부로 정식으로 에스코토스 컨설팅에 근무하게 된 황코치입니다.

에델만에 퇴사한 후, 3달 정도 쉬면서 이것저것 준비를 했습니다. 

코칭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부하면서 인증코치 시험도 준비했고,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서비스 영역을 개발하기 위해 이런저런 고민도 하고 있었습니다. 

또, 기회가 닿아 광고교육원에서 소셜미디어 강의도 진행해 봤고, 3월 중엔 외국계 금융권에 가서 특강도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물론, 3달동안 쉬면서 직장인이 동경하던 그런 백수생활도 누려봤습니다. 10시에 기상하기, 11시에 홍대가서 브런치 먹기, 사람없는 영화관에서 조조영화 보기, 조용한 한낮에 싸돌아 다니기, 평일 오후에 커피샵에서 책보며 시간보내기 등등...

이제 에스코토스 컨설팅에서 그동안 계획만 하고 있던 꿈들을 펼쳐보려 합니다. 

코칭을 기반으로 한 기업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서비스 개발과 소셜 미디어 컨설팅과 솔루션을 통합한 서비스 패키지 개발, 경청,사과의 기술,설득컴,위기관리 시나리오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워크샵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현재 에스코토스 컨설팅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하고 있는 업무는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을 구축과 PR부서 쪽이 아닌 고객센터 부서쪽과 협력해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입니다. 조만간 홈페이지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개발되면,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자주 블로그를 통해서 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꾸벅~

추신 : 광화문 근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오실 지인분들 계시면 연락주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TRACKBACK http://josh-hwang.com/trackback/10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Cool. Good luck for you and your business :)

    2010/03/04 12:57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많은 인사이트 부탁드립니다. ^^

      2010/03/07 20:59 [ ADDR : EDIT/ DEL ]
  2. 황코치님. 블로그얌 박성건입니다. 새출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큰 도약하시길 빌겠습니다. 조만간에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얘기도 나누고요.

    2010/03/05 15:20 [ ADDR : EDIT/ DEL : REPLY ]
    • 잊지않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꼭 뵙고싶습니다. 정말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3/07 21:00 [ ADDR : EDIT/ DEL ]
  3. darai

    way to go!!!

    2010/03/07 17:42 [ ADDR : EDIT/ DEL : REPLY ]
  4. hamimic

    화이팅!! 근데 언제 홍대가서 브런치 먹고 갔대요? ㅋㅋ 물어보지도 않으시고~ ㅋ

    2010/03/08 11:44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0/03/09 01:55 [ ADDR : EDIT/ DEL : REPLY ]
  6. 황코치님^^ 그동안 바빠서 rss 밀린 것 거의 2달 치를 한꺼번에 읽다가 이렇게 한 건 올라와 있어서 오히려 집중해서 읽게 되었어요! 이슈가 되는 내용보다 이렇게 코치님의 개인적인 근황이나 생각들을 올리는 블로그여서 더 정이가는 것 같아요~ 저도 광화문에 있는데 조만간 한 번 만나요! 연락드릴게요~

    2010/04/30 10:43 [ ADDR : EDIT/ DEL : REPLY ]

Josh's Life2009/11/30 16:36


한 짐 가득쌓인 가방 한켠에 마지막으로 보라색 칫솔을 쑤셔넣었습니다. 이것으로 2년 8개월간에 즐거웠던 에델만의 기억들을 챙겨갑니다.

2007년 거대 IT 글로벌기업 M사를 담당하기 위해 에델만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는 일에 대한 두려움보단 PR일을 시작하면서 항상 꿈꿔오던 '에델만'에 입사한 감격이 더 컸습니다. 2003년 언제가는 에델만에 입사하겠다는 꿈을 갖고, 유럽여행 시 에델만 런던 오피스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오피스에 메일을 보내놓고, 방문 요청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런던 피카디리 서커스에서 길을 헤매고, 바르셀로나에선 시간이 맞지 않아 결론적으로 방문은 하지 못했습니다. ㅠㅜ)

이렇게 꿈꿔오던 에델만을 4년이 흐른후, 당당하게 입성했습니다. 이 곳에서 국내외 굴지의 고객사를 경험하고, 에델만 글로벌 네트워크의 힘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상호 칭찬해주는 문화(처음엔 낯간지러워서 혼났습니다 ㅎㅎ)와 컨설턴트로써 갖춰야할 자질과 자세에 대해 배웠습니다.  

게다가 글로벌 컨퍼런스 콜을 하게 되면, 여전히 조용한 관찰자(?)로 숨죽이고 있는 등 영어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로컬 회사에선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레퍼런스를 진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나, 에델만에 와서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은 이것입니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를 보게 된 것입니다. 에델만 디지털팀 소속으로 '소셜미디어'의 등장을 지켜보고, 실제 그러한 프로젝트를 여러 건 진행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실제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변화의 장에서 때론 채찍질로(대부분 채찍질로...ㅎㅎ), 때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셨던 쥬니캡 이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쥬니캡 이사님이자 형님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조금이나마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자극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후배로 성장하겠습니다. ^^

또한 전략적인 사고와 향후 비전에 대한 방향을 멘토링해주시는 강함수 에스코토스 컨설팅 대표님이자 형님께도 무한한 감사와 신뢰를 보냅니다. 그 밖에도 에델만에 뽑아주신 김 호  대표님(여전히 제 롤모델입니다...^^)께도 늦었지만 꾸벅~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에델만 입사 후, 많은 기억나는 추억들이 있습니다.

에델만에 다니는 동안 독립을 해서 밥물의 양도 정확히 잴 수 있게 되었고, 5년 전의 약속이었던 '유럽'여행도 지켰습니다. 또, 코칭이란 세계에 매료되어 이제 서점에 가도 PR/광고 분야보다는 코칭/자기계발 분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일대일 코칭, 그룹코칭, 소셜미디어 특강, 기고 ,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에델만 AP아카데미 등에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모든 활동들 중 대부분이 에델만이란 울타리 안에서 이뤄졌습니다. 

또한 '전국 블로거 노래마당'에서 MC를 보는 재미있는 경험도 해봤습니다.
(제 목소리가 이렇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아주 많이 낯설더군요. ㅎㅎ)

<긍정적인 피드백도 같이 캡쳐하는 센스...ㅋㅋ Photo by Auxo>


이제 즐거웠던 에델만의 추억들은 그대로 간직한 채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더욱 자주 블로그를 통해 지금껏 계획하고, 실천하는 모습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도전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아마도 실제 계절처럼 춥고, 외로울 것이라 예상됩니다만, 그래도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한발자욱 내딛어 봅니다. 

앞으로, 에델만 황차장이 아닌, 황코치로 만나뵙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TRACKBACK http://josh-hwang.com/trackback/9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Ihne

    조씨오퐈!!!!!!!!!!!!! 저 일등이여요!!! 보고싶을꺼에효!!!!

    2009/11/30 18:10 [ ADDR : EDIT/ DEL : REPLY ]
  2. 차장님~~ 건강하시고 건승하세요! :D

    2009/11/30 18:20 [ ADDR : EDIT/ DEL : REPLY ]
  3. TK

    오른쪽 담넘어로 늘 보이던 차장님의 상고머리가 이제 사라진다 해도
    뭐 온/오프라인으로 계속 뵐테니까^^ 그래도 아주 조금 서운하네요ㅎ

    2009/11/30 18:36 [ ADDR : EDIT/ DEL : REPLY ]
  4. 벌써부터 맘이 휑~하네요. 마지막 가시는 길 은지빵 따끈하게 드리려고 했는데 이놈의 플루땜에.. 다음 행보를 정하시면 얼굴뵈러 놀러갈께요!

    2009/11/30 19:26 [ ADDR : EDIT/ DEL : REPLY ]
  5. Juyoung

    황코치님! 온/오프라인에서 자주 뵙죠! 건승을 빕니다.

    2009/11/30 19:28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늘따라...황코치님이 그렇게 그리울수가 없군요...ㅠㅠ

    2009/11/30 20:47 [ ADDR : EDIT/ DEL : REPLY ]
  7. 호오 새로운 길을 떠나시는군요. 축하할 일인거죠?

    2009/11/30 22:00 [ ADDR : EDIT/ DEL : REPLY ]
  8. 올해 유독 독립의 길을 걷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PR업계에서는 에델만이 사관학교인가 봅니다. ^^ 건승하세요~

    2009/11/30 22:25 [ ADDR : EDIT/ DEL : REPLY ]
  9. 황코치님 어디가시는건가요? ㅎ
    어디서나 건승하시길 바랄께요. 기회되면 또 뵙구요^^

    2009/11/30 23:54 [ ADDR : EDIT/ DEL : REPLY ]
    • 와우~ 아우크소님...안그래도 말씀드릴게 있었는데...제 아는 웹디자이너 지인이 자기가 좋아하는 블로그라고 소개해줬는데, 그게 아우크소님 블로그더라고요...^^ 잔뜩 친한척해놨습니다...ㅎㅎ 만날 기회를 이제 만들어야죠...^^

      2009/12/01 08:04 [ ADDR : EDIT/ DEL ]
  10. 코치님도 떠나시는군요 ! 먼저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립니다 ^^ 짧은 만남에도 강력한 코칭을 해주셔서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치님 바쁘시겠지만 조만간 다시한번 코칭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2009/11/30 23:57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웅 어제 월차였는데, 얼굴 못봤네요.. ㅠㅠ 하지만, 버뜨 우리 또 볼꺼니까~ 조만간 홍대서 한잔??^^ 황코치님 화이팅~이예요 아시죵?^^

    2009/12/01 09:0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조용히 RSS 구독을 하고 있는 팬(?)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김호대표님을 시작으로 쥬니캡님과 황코치님을 알게 되었지요.

    김호대표님만 직접 뵈었지만,
    세 분 모두 에델만 출신, 멋진 블로거 그리고 프로페셔널이라는 공통점을 지니신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

    2009/12/01 10:02 [ ADDR : EDIT/ DEL : REPLY ]
    • 성권님은 김호 대표님 블로그에서 댓글로 뵌 것으로 기억합니다. 부족한 저를 두분과 공통점으로 엮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에델만 출신이란 공통점만 있고 전 아직 멀었습니다...흠흠...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성권님도 화이링입니다~

      2009/12/01 12:13 [ ADDR : EDIT/ DEL ]
  13. 에델만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정진하삼! 멋진 2010년이 황코치와 함께 하리라 믿는다!

    2009/12/01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 넵...2010년을 후회없이 보내기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혼자 뒤쳐질순 없으니까요...ㅎㅎ

      2009/12/01 12:10 [ ADDR : EDIT/ DEL ]
  14. 황코치님도 독립하시는겁니까? 우오~ 저도 회사차렸어요. ㅋㅋ 함께 화이팅해요~!

    2009/12/01 13:10 [ ADDR : EDIT/ DEL : REPLY ]
    • 바야흐로 독립의 계절인가요? ㅎㅎ 전 독립이라기 보다 무엇에 집중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로 한게 더 맞는듯 합니다요...먹는 언니님도 화이링~

      2009/12/01 22:00 [ ADDR : EDIT/ DEL ]
  15. 놀랄 놀 이군요 ㅎㅎ.. 황코치님의 건승을 빕니다!!!!

    2009/12/01 14:35 [ ADDR : EDIT/ DEL : REPLY ]
  16. 코치님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할께요. 퐈이아~

    2009/12/01 16:40 [ ADDR : EDIT/ DEL : REPLY ]
  17. 황코치. 다시 한 번 축하와 응원 보낸다. 2010은 황코치에게 가장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1월에 보자.

    2009/12/01 20:38 [ ADDR : EDIT/ DEL : REPLY ]
    • 김 호 대표님...여전히 제 롤모델이십니다. 응원 감사드리며, 1월에 찾아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09/12/01 22:02 [ ADDR : EDIT/ DEL ]
  18. 이야기 들었네. 2010년에는 대한독립만세 외치시게나. 건승 건승!!!

    2009/12/02 14:41 [ ADDR : EDIT/ DEL : REPLY ]
    • 넵...사전에 알고계셨을 것이라 생각해서 연락을 안드렸는데...죄송하옵니다...ㅠ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기 위해 한번 찾아뵙고 조언 여쭈겠습니다. 잼나는 하루 보내세요.

      2009/12/03 06:49 [ ADDR : EDIT/ DEL ]
  19. Kate

    조쉬 차장님~ 아니 이제 오라버니신가요? 아님 코치님?ㅎㅎ
    휴가로 인해,,,, 마지막 인사도 못했어요!! 진짜 보고싶을거에요,,,네임펜으로 병따주시던...ㅋㅋ
    이번 달안에 같이 점심 요청이요!! ㅋㅋ
    from Kate

    2009/12/03 00:42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이...케이트...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동료들이 많은 걸 보니, 회사생활을 못하진 않았나보이...ㅎㅎ 점심 먹읍세다...^^

      2009/12/03 06:50 [ ADDR : EDIT/ DEL ]
  20. 윤댕

    아.. 이거 휴가 다녀왔더니 너무 코멘트 백개 달렸는걸요 ㅋㅋㅋ
    저희 입사동기인거 아시죠? 잊으시면 안돼요, 절.대.로.

    2009/12/03 21:57 [ ADDR : EDIT/ DEL : REPLY ]

Josh's Life2009/06/17 17:50
지난 포스팅에서도 몇 번 언급했지만, 요즘 새로 구입한 스마트폰인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으로 이것저것 실험해보는 맛이 쏠쏠합니다. 소파에서도, 침대, 화장실 등 장소를 불문하고 핸드폰을 끼고 사는 통에 '같이 사는 친구'한테 혼도 나곤 합니다.



윈도우 모바일 기반이라 느리고, 가끔 다운되고, 전화가 먹통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심플한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이제 기능도 어느정도 익숙해지고나니,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바뀌고 난 후,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은 이렇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U2의 'With or Without You' 음악과 함께 잠이 깬다.(모닝콜로는 그렇게 어울리진 않지만, 처음 세팅할 때 테스트하고 귀찮아서 그냥 사용중 ㅋㅋ) 서둘러 마을버스를 타고 오면서,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스마트폰에 다운받은 MP3최신곡을 듣거나,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으로 방송을 청취한다. 

회사에 도착하면 내 PC전원을 켜고, 부팅 한번 하려면 놀라운 인내심을 요구하는 PC앞에서 스마트폰 내 회사메일과 연동한 아웃룩을 열어서 먼저 간단한 메일들을 살펴본다. 이런저런 업무를 보다가 기자와 점심미팅. 간략한 기자정보 및 미팅장소 등을 PC 아웃룩 일정에 넣는다. 후다닥~ 튀어나가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이번주 토요일날 강의할 자료의 파워포인트를 스마트폰으로 열어본다. 화면이 너무 작고, 택시가 흔들려서 어지럽다..ㅠㅜ 그래도, 대충 흐름을 파악하는 것으로 만족 ^^. 

스마트폰 아웃룩 일정을 통해 미팅장소를 찾아간다. 기자미팅을 위해 도착한 곳은 일식집. 이 곳도 와이파이(Wi-Fi)가 잡히는 곳이군. 기자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오페라'웹브라우져를 통해 모바일버젼 네이버에 접속해서 기사를 보니, '린제이 로한'이 자신의 트위터에 상반신 누드셀카를 올렸다는군. 호기심이 발동해 모바일버젼 트위터인 '트위키니(twikini)'를 열고, 린제이 로한 트위터에 들어가본다. 오호~ 사진이 떴다. 그런데 하필 그 타이밍에 기자가 들어온다. 서둘러서 프로그램을 종료하는데 왜 이리 스마트폰이 버벅거리는거야~ 늦게 프로그램이 종료되어서 낭패를 볼 뻔했다. ㅠㅜ 

처음 만나는 기자라 무언가 공통 화제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제 나름 연차가 쌓여서 그런지 예전엔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라 고민하느라 밥도 제대로 못먹었는데, 이젠 아직 공통 화제를 찾지 못했는데도 밥은 맛나게 잘도 넘어간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기자가 '트위터'라고 아는지 물어본다. 옳타구나~ 그 자리에서 직접 트위터를 보여주면서,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김연아가 트위터를 시작하면서 국내 트위터 사용자가 급증했다는 얘기, 오바마가 대선에서 트위터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이젠 CNN보다 트위터가 더 빠르다는 얘기, 오픈API를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등 말에 탄력을 받기 시작한다. 여자 기자라 오늘 이슈가 된 '린제이 로한'은 보여주진 못했지만, 최신 IT트렌드 이슈와 소셜미디어에 대해 한참을 떠들었더니 기자가 나를 전문가로 보는 듯하다. 자기가 부서 맡은지 얼마되지 않은데 앞으로 자주 물어보겠다고 한다.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고 말하면서 준비해간 기획기사 앵글을 슬쩍 내밀어본다. 기획기사 아이템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트위터 덕분에 기획기사 아이템을 하나 팔았구나..ㅋㅋ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데, 같은 팀원에게서 전화가 왔다. 급하게 보도자료가 나가야하는데, 컨펌해달라는 내용이다. 다시 스마트폰에 있는 아웃룩을 열고 보도자료를 검토한다. 메일로 회신하니, 팀원에게서 다시 메일이 왔다. "스마트폰 좋네요...ㅋㅋ"라고...그래서, 스마트폰 메일로 보낼 때 메일 바디 밑에 자동으로 붙는 'Sent from my Sony Ericsson XPERIA X1' 문구를 일부러 안지우고 보낸다. 왠지 있어 보이지 않나? ^^

회사에 도착해서 다시 업무를 보다가 고객사가 명동 근처에 왔다고 잠시 보자고 한다. 회사 1층 커피 전문점에서 클라이언트를 기다리는 중. 잠시 짬을 내서 어제 저녁에 다운받은 3D 오토바이 게임을 한판한다. 잼나는군. 스타크래프트도 한번 스마트폰으로 해봤는데, 너무 화면이 작아서 그건 포기했다.

고객사를 만났다. 자꾸 새로 산 넷북을 자랑한다. 이것 땜에 만나자고 한건가? 나도 천천히 주머니 속에서 나의 자랑 '엑스페리아'를 꺼내놓고, 엑스페리아의 자랑인 '쿼티' 자판을 열었다 닫았다 해본다. 반응이 온다. 이것저것 물어보는 고객사 담당자에게 가진자의 여유로움(?)을 과시해본다. 

빡센 하루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어제 설치한 유무선 공유기를 테스트해본다. 잘된다. 이제 더 이상 옆집 무선인터넷을 몰래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더 이상 약한 신호로 모 좀 해볼려면 끊겨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내친김에 인터넷 전화인 '스카이프'를 스마트폰에 깔았다. PC에서도 '스카이프'를 사용할 수 있지만, 왠지 있어 보이기 위해, 특히나 '집친구'에게 스마트폰의 다양한 사용법을 보여줌으로써 스마트폰 구입의 정당성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스카이프'를 활용해 말레이시아에 계신 지인께 전화를 걸었다. 물론 말레이시아에 계신 분도 스카이프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스카이프 - 스카이프는 무료통화이며, 스카이프 - 일반전화 or 핸드폰은 비용이 든다.(물론, 기존 해외요금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참고로, 제 Skype ID hwangcoach입니다. 지인 여러분~ 많이 많이 가입해서 공짜 전화 좀 같이 합시다~)

공짜라 그런지 오랜만에 해외요금 압박에 대한 부담없이 40여분 넘게 통화를 했다. 역시 공짜라 좋다...

침대에 누워서 내 블로그와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을 업데이트한다. 불을 끄고, 잠이 들려는 차에 갑자기 세상을 구원할 만한 기가막힌 아이디어들이 떠오른다. 예전엔 주위에 쓸것이 없어서 훌륭한 아이디어들이 그냥 사장되었지만, 이젠 얼른 스마트폰을 집어서 스타일러스펜으로 필기인식이 가능한 메모장을 열어 휘갈겨쓰고, 만족스런 미소를 짓고 다시 잠자리엔 든다. (하지만, 언제나 아침에 일어나면 세상을 구원할 아이디어를 내가 차마 유치해서 보지 못하고, 가볍게 삭제해준다)

내일은 다음달에 놀러갈 '해남 땅끝마을' 여행을 위해, 스마트폰 GPS를 활용한 '네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겠당. 끝이 없구나 배움의 길은....ㅎㅎ 

약간에 픽션도 있지만, 대체로 요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엑스페리아'의 팬이 되었다기 보다는 '스마트폰'의 추종자가 되었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아이폰'이 너무나 써보고 싶은 1인이기에... 아마 아이폰이 먼저 나왔으면 지금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스터디에 빠져있을 것입니다. 여튼, 이제 다시 일반폰으로 돌아가지는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매력에 흠뻑 빠져서...^^ 이것저것 손도 많이 가고, 익숙치 않으면 불편함도 많은 스마트폰이지만,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나면, 그 편리함에 빠져들 것입니다. 스마트폰 강추입니다 ~

추가 : 제가 생각하는 스마트폰의 방향을 잘 나타내주는 디타 기고문이 있어서 링크겁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TRACKBACK http://josh-hwang.com/trackback/77 관련글 쓰기

  1. 황코치의 생각  삭제

    2009/06/17 18:03TRACKBACK FROM josh-hwang's me2DAY

    스마트폰으로 달라진 PR인의 일상 - 전 요즘 요렇게 놉니다…ㅋㅋ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와, 스마트폰과 하루종일 함께네요 ㅎㅎ 재밌게 잘 읽었습니닷. 살까 말까 하는 사람들에겐, 마음을 확 끌어어당길만한 얘기들이네요. 글고 고객사 얘기 재밌네요 ㅋㅋ ^^ 이것땜에 만나자고 한건가?ㅋㅋㅋ

    2009/06/17 20:18 [ ADDR : EDIT/ DEL : REPLY ]
    • 하하하...안그래도 회사에서 저땜에 스마트폰 살려는 분들이 제법 생겼습니다. 커미션을 받든지 해야겠음...ㅋㅋ 엑스페리아에서 블로그리뷰 같은거 안하나 모르겠네요. 그런거했음 요 포스팅이라고 써먹을텐데...하하하

      2009/06/18 10:14 [ ADDR : EDIT/ DEL ]
  2. 스마트폰은 직접 만들어가는게 제맛이죠ㅋ WM가 느린이유는 범용성 때문이라고 볼수있어요. WM이 스마트폰(모바일폰)에만 쓰이는게 아니라, 각종 의료기기 컨트롤러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도 사용되다보니 어느 한 곳에 최적화보다는 호환성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블랙잭과 인사이트폰을 번갈아 쓰는데 쿼티랑 터치를 다 가진 엑페가 부럽습니다ㅠ

    2009/06/17 23:20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느려서 답답할 때가 제법되긴 하지만, 이것저것 만들어가는 재미로 참을만 합니다. 쿼티기능은 이제 익숙해지니 제법 쓸만하네요...^^

      2009/06/18 10:13 [ ADDR : EDIT/ DEL ]
  3. 스마트폰 매니아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주 잘 보여주시는 걸요^^ 전 아이폰이 나오면 황코치님처럼 꼭 해봐야 겠어요...(언제 나오려나 정말...ㅜ.ㅠ)

    2009/06/18 10:49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사실 아이폰이 먼저 나왔으면 그걸 샀을것 같다는...ㅠㅜ

      열심히 쓰다가 아이폰 한번 써야겠음다...나중에~

      2009/06/18 18:59 [ ADDR : EDIT/ DEL ]
  4. yuri

    잘 살고 계시는지..
    얼마전 이 스마트 폰을 보면서 침을 쥘쥘 흘렸는데..
    역시 황코치님께서는..앞서가시는 군요.부럽부럽..문제는 끈기와 인내의 문제인데..
    결국..만지작 거리다 인터넷은 컴터 앞에서 하게되고..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것은 나의 성격탓인지..아무튼 아이폰이 나온다 안나온다 이러고 있는 판국에..
    고백하건데 아이팟 터치는 방안 어딘가에서 뒹굴 거리고 있으며..ㅋㅋㅋ -.-;;
    이런걸 쓰기 전에..끈기와 인내를 먼저 배워야 겠어여..아님 얼리 어덥터가 되어..사고 팔고 이짓거리 하던가..ㅋㅋㅋ 하지만 요뇨석 탐나더라구요..

    2009/07/03 11:10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이 유리~ 나야 언제나 그렇듯...잼나게 사는게 무얼까? 고민하면서 사는 중임. 근데 요거 맨날 만지작 만지작해서 같이 사는 친구가 안좋아한다. 여튼, 아주 100% 기능 다 활용하면서 사용하고 있음.^^ 즐건 주말 보내시길~

      2009/07/03 15:38 [ ADDR : EDIT/ DEL ]

Josh's Life2009/05/29 00:30

 


 

 

. 쉼표는 쉬었다가는 표시...

, 마침표는 끝마쳤다는 표시...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쉼표가 마침표가 될까봐 항상 안절부절 못합니다.

 

혹시 마침표라고 좌절하던 것들이 결국 쉼표였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인생의 쉼표와 마침표를 구별하기란 모니터 안에 . 와 , 를 구별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울 듯 싶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TRACKBACK http://josh-hwang.com/trackback/7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Josh's Life2009/05/27 15:54

2009년 5월 마지막 주를 보내고 있는 한국인이라면, 온갖 생각에 빠져 한 주를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를 지켜보면서 개인적으로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 도움을 주는 책을 발견해서 읽고 있는 중입니다. 책 제목은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Stumble on happiness)'입니다. 단순한 행복학 관련 서적이 아니라, 행복에 대한 다양한 경험적 실험결과를 토대로 쓰여진 책입니다. 사실 저도 읽는 중이라 아직 서평은 좀 이른 맛이 있고요. 대신 우연찮게 찾아낸 저자인 대니얼 길버트 하버대 대 심리학 교수의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대니얼 길버트의 '왜 우리는 행복할까요?(Why are we happy?)

한글자막이 나오는 버전은 링크가 안되네요..ㅠㅜ

한글자막은 아래 클릭


동영상을 보고 있자면, 몇가지 귀를 자극하는 단어가 있네요. 

'충격선입견', '심리적 면역 시스템', '자유선택 패러다임' 등...

이번 주에 책을 다 읽고, 주요한 내용은 좀 정리해서 포스팅해야겠네요...그리고, 나는 지금 행복한지, 행복하지 않으면 왜 그런지?,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셀프코칭을 해봐야겠네요...


"자~ 그렇다면,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TRACKBACK http://josh-hwang.com/trackback/7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Josh's Life2008/12/30 18:07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어서 서점에 들려 책쇼핑을 했습니다. ^^ 4일까지 연속으로 쉬니(2일 연차), 책 좀 쌓아놓고 읽어야겠습니다.

2008년을 마무리하면서 스스로에게 선물한 책 목록은, 

자기계발서
1일30분 Learn to Win
꿈꾸는 다락방
꿈꾸는 다락방2

심리학 관련 서적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프리젠테이션 심리학(사실 심리학 서적은 아님 ^^ 그냥 편의상 내 멋대로 분류)

코칭관련
질문력

신앙서적관련
드디어 스승을 만났다

한꺼번에 집에 가지고 가면 걸릴테니, 나눠서 들고 가야겠습니다.ㅠㅜ
2009년엔 블로그 카테고리에 북리뷰/사진 부분도 추가해야겠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2009년 맞이하세요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TRACKBACK http://josh-hwang.com/trackback/5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Josh's Life2008/12/30 11:35
아직 2008년이 이틀이나 남았지만, 시간이 될 때 이렇게 글을 올려야겠네요.

항상 이맘때쯤 느끼는 것이지만 올 한 해도 정말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래도 올해를 한 번 되짚으며 리뷰해보자면, 

2008년 잘한 부분

1. 6월 경 한국코칭센터 '코칭클리닉' 과정 이수한 일(내년엔 꼭 전문코치 자격을 따야겠음)

2. 과정 이수 후, 용기를 내어 무료코칭 진행한 일
   (대략 15시간 이상 코칭 진행하면서, 좋은 피드백과 함께 코치로써의 자신감을 갖게 되었음)

3. 8월 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있던 같은 날 유럽여행을 떠난 일(같이 사는 친구에게 약간의 빚(?)을 갚았음)

4. 11월 중순 경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의 '설득의 심리학' 저서를 바탕으로 한 POP 워크샵 과정을 이수한 일
  (실제적인 실행을 위해 인사이트 뿐만 아니라 액션까지 취할 수 있게 도움을 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5. IM AD에 기고를 시작한 일(개인 브랜딩 차원 뿐만 아니라,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줬음)

6.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일(뉴미디어에 대한 확신이 없던 나를 이제 확고하게 만들어줬음)

7. 책을 지저분하게 읽는 습관을 갖게 된 점(사람에 따라 장단점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

이 중 두가지만 꼽자면, 1)코칭의 기본인 '경청'에 대한 노력과 '질문'의 중요성을 체득했다는 점과 2)블로그, 미투데이 등 소셜미디어 활용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는 점을 둘 수 있습니다.

2008년 부족한 부분

1. 코칭실습시간이 부족했던 부분(바쁘다는 핑계로 인해, 다양한 분들과 코칭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했음)

2. 코칭 및 설득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자료를 만들지 못했고, 강의를 진행하지 못한 점
   (1월 말 경엔 반드시 내부에서라도 꼭 진행하도록 하겠음)

3. 목표했던 블로그 포스팅의 양을 채우지 못한 점(내년엔 주 2회는 포스팅하기 위해 노력하겠음)

4. 정체성을 잃은 신앙생활(다시 정신 차리고, 집중해야겠음)

5. 다양한 분야 내 전문가를 만나지 못한 점(2009년엔 코칭분야 전문가분들과 다양한 분야의 블로거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자 노력해야겠음) 

6. 운동부족(작년 슈퍼다이어트(?)를 통해 감량한 몸무게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음. 09년 3월까지 다시 슈퍼다이어트 돌입)

7. 책쓰기 프로젝트 들어가기(막연하게나마 계획하고 있는 책쓰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진행해야겠음)

2009년 목표

1. 전문코치되기(내년 상반기 목표로 코칭시간 확보하기)
2. 코칭 및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자료 개발 및 강의에 도전하기
3. 다양한 매체에 기고 진행하기
4. 블로그, 미투데이 등 소셜미디어 활용 높이기(블로그는 주 2회 이상)
5. 한 달에 책 3권 이상 읽기
6. 2009년엔 책쓰기 돌입하기
7. 회사 내 QT모임 시작하기
8.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 만나기(전문코치, IT/커뮤니케이션/PR분야 블로거 등...)

해야할 일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네요. 2008년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 2009년 12월 30일 포스팅 할때 얼마나 목표를 이뤘는지 다시 포스팅해야겠습니다. ^^

그럼 다들 2008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TRACKBACK http://josh-hwang.com/trackback/54 관련글 쓰기

  1. 황코치의 생각  삭제

    2009/01/15 14:30TRACKBACK FROM josh-hwang's me2DAY

    블로그에 올렸던 2009년 목표를 하나하나 실천 중… 2번/4번/5번/7번은 시작했고, 1번은 6월 목표니 제법 부지런을 떨어야 하고, 3번은 내가 기회를 만들기 어려울 듯 하고, 8번은 담달부터 돌입해야겠다. 6번은 연말쯤..이거 2009년 제법 빡세잖아….ㅎㅎ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끄응....저도 결산한번해봐야겠어요...ㅠㅠ

    2008/12/30 12:38 [ ADDR : EDIT/ DEL : REPLY ]
  2. 굿럭

    2008/12/30 16:51 [ ADDR : EDIT/ DEL : REPLY ]
    • 부사장님 한 해 블로그를 통한 많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예리한 인사이트 보여주세요~

      2008/12/30 17:33 [ ADDR : EDIT/ DEL ]
  3. 2008년 부족한 부분 1번..흥!!! 그렇게 바랬건만..ㅎㅎㅎ 그래도..멋지세여 회사내 QT 모임은 정말 큰 사명인데요? :) 화이팅 2009년

    2008/12/30 23:32 [ ADDR : EDIT/ DEL : REPLY ]
    • 회사 내 QT모임은 일단 질러보는 것임...그래도 한번 도전은 해봐야겠음...해피 뉴 이어 ~

      2008/12/31 18:15 [ ADDR : EDIT/ DEL ]
  4. 음, 전 살 쪽 빼고 Agnecy 들어갔다고 도로 쫘악 쪄서 나왔는데요. -_-
    야근이 많기도 하지만, 스트레스 받는 걸 죄다 맛있는 거 먹는 걸로 풀어댔더니.. 핫 ^^;;
    AGency 있으면서 다이어트 하기는 역시 쉽지 않은 듯 해요~ 흑~
    그래도 슈퍼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길! ^_^

    2009/01/07 18:57 [ ADDR : EDIT/ DEL : REPLY ]
    • 슈퍼 다이어트 ...계기가 없네요...몬가 계기를 만들어야 열심히 하는데...ㅠㅜ

      2009/01/08 14:03 [ ADDR : EDIT/ DEL ]

Josh's Life2008/11/25 22:39

1995년 여름 학교에서 제주도로 해안답사를 갔었다. 당시에 허름한 여관에서 TV를 보는데,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열심히 놀다가 며칠후 집에 안부 전화를 걸었다가 어머니께 혼난게 아직도 생각난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는데 집에 전화도 안하고 무심하다고... '삼풍백화점' 근처도 안가셨던 분이 무슨....

여하튼, 13년 만에 찾아간 제주도에서 오랜만에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들을 보내고 왔다. 회사 동료들과도 왠지 조금은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

여하튼 가족보다 더 오래 같은 공간과 시간을 함께하는 이들과 조금 더 살가운(?)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결국 남는게 사람이라는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서울로 돌아오니, 언제나처럼 나와 비즈니스로 관계한 사람들은 나의 컨디션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정신차릴 새 없이 다시 일상으로 귀환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TRACKBACK http://josh-hwang.com/trackback/45 관련글 쓰기

  1. 에델만 AWAY DAY  삭제

    2008/11/28 13:53TRACKBACK FROM BEAUTIFUL PANDA's wonder land

    해마다 Edelman Away Day라는 internal training을 갖는데요. 벌써 세 번째 Away Day!! 첫 해 제주도, 두번째 해 평창, 그리고 올 해 다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잘 먹고 잘 쉬고 (물론 training도 했지만 ㅋ) 왔으니 또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엇..렌즈가...!!첨보는디요

    2008/11/26 07:0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