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희대 00녀'로 온라인이 시끌시끌하네요. 지난 주말에 네이트 판에 올라온 게시물이 퍼지고, 녹취파일까지 나오면서 사건이 일파만파 커졌습니다. 미디어도 처음엔 팩트 체크가 되지않아 기사화하지 않다가 사실로 밝혀지자 연합뉴스를 시작으로 봇물같이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검색이 또 다른 검색을 낳아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로 '경희대'가 등장했고,간단히 미투데이 검색키워드에 '경희대'만 치더라도, 2010년 5월에 '대박'이 난걸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도 마찬가지고, 전통적으로 모든 이슈에 등장에 신상을 털어버리는 '디씨 코갤' 코갤 수사대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은 시끌벅적해도 며칠 후면 잠잠해지겠지만, 경희대는 소셜 미디어로 인해 유쾌하지 않은 '꼬리표'를 앞으로 달고 다닐듯 싶습니다. 당장 네이버에 '경희대'만 쳐도 관련 키워드가 따라붙을 것이고, '소셜 미디어 위기'사례에 목말라있는 소셜 미디어 담당자(저를 비롯해서 ㅎㅎ)들은 외부에 소개하겠죠.
안그래도 '위기'라는 속성 자체가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가지고 있지만, 소셜 미디어로 인해 예측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과 같은 멀티미디어 장비의 발전은 손쉽게 사진,동영상,녹취가 가능해 언제,어디서나 현장을 가장 빠르게 전파할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예전에 녹취한 파일이 돌아다니면 올린 이의 진정성을 먼저 의심할텐데, 이제는 누구나 쉽게 녹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그 녹취의 진위여부에 대해 공방이 있지, 녹취환경에 대해선 별말이 없습니다.
경희대는 이번 사건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명성에 흠집을 입은 것만큼은 사실일 것입니다. 이렇게 소셜 미디어로 인해 증폭되는 위기 확산을 어떻게 진화할 수 있을까요? 참으로 풀기 힘든 숙제네요.
일단 경희대는 공식적인 채널인 홈페이지 게시판에 총학생회에서 사과문을 올렸네요.
사과문 메시지 전달이 어떻고, 단어 사용의 적절함 등이 어찌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피해자의 잘못이 100% 없다는 것을 공식적인 학교측 입장에서 표명을 했다는 점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 모르지만, '사과의 기술'을 다룰때 반드시 언급해야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사과 솔루션'이란 책에서 보면, 피해자를 충족시켜야 할 사과의 조건들 중 하나인 '피해자는 잘못 없다는 확인'이 나옵니다.
일부 경우에는 피해 당사자들은 "내가 더 참아야했던게 아닌가?","그냥 우유를 치울걸 그랬나?", "괜히 이것때문에 일이 너무 커진거 아닌가?" 등 스스로 내 잘못도 있는게 아닌가 자문하게 됩니다. 따라서, 완전하게 가해자가 자기책임을 받아들일 때, 피해자는 흔히 "자신의 정당함이 입증된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한편으로 걱정인 부분은, 한국 사회는 피해자가 피해를 입었다는 점과 동시에 그 사건과 관련되어 문제가 야기된 사람들 중 하나로 보기 때문에, 사건이 마무리되어도 피해자에게 그리 고운 시선을 보내지 않습니다. 노파심이겠지만, 이번에 피해를 입은 분들은 학생회측에서 말하는 것처럼 두번째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기고문 방출 기간이라 또 올립니다.^^ 사실 이 글도 예전 '스마트폰으로 달라진 PR인의 일상'이란 포스팅 중 트위터 부분을 좀 더 보강해 기고한 글입니다. 제가 보낸 초안보다 보그 기자님께서 더 맛깔나게 잘 다듬어주셨더군요. 지난 9월호 실렸는데, DB차원으로 생각해서 한참 늦었지만 올립니다.(사실 게을러서 그렇습니다)
요즘 나는 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데요. 처음 시작은 쥬니캡님의 강압(?)에 의해 시작했지만, 무언가 꾸준히 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역시나 게으름이겠지요..ㅠㅜ) 포스팅을 자주 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미비하게 블로그를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시는 독자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뿌듯한 마음과 함께 자존감까지 높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신기한 것은 어제 올린 동아비즈니스 기고와 같이 예전에 올린 글이 네이버 검색 등을 통해 보그 코리아 기자 눈에 걸려, 트위터로 기고 의뢰가 와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이면서 '나는 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까'에 대한 질문의 답을 조금씩 찾아가는 듯 합니다.
소셜미디어란 도구를 앞으로 열심히 활용해보려 합니다. 물론 재미난 실험도 많이 해볼 생각이구요.
제 목 : '전국!! 블로거 노래마당' 주 제 : Of the Bloggers, By the Bloggers, For the Bloggers
일 시 : 2009년 9월 4일(금) 20:00 ~
장 소 : 홍대 라이브클럽 SSAM 심 사 : 별도의 심사위원 없음. 관람객들의 스티커 투표 음 식 : 20:00부터 칵테일/맥주/맛스타/계란 등을 제공할 예정 입 장 : 무료 후 원
철산엔터테인먼트, 티맥스소프트, 블로그코리아, 도참, 디앤샵, 비주닷컴, 코리아나화장품, 벨킨, 한화63시티, 이지데이, 락앤락, 강남하늘안과, 바오밥나무아동복, 블로거 '맛짱', '에코', '아우크소', '앤디신', '찰이'
철산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전국! 블로거 노래마당'이 코앞에 다가왔군요.
사실 진작에 공지성 포스팅을 했어야 했는데, 룰루랄라~ 여유부리다가 이제야 면피를 위해 몇 자 적습니다. 어차피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부분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아실 수 있을테니 굳이 요번 행사에 대해선 구구절절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전 행사 후기로 승부를 걸어야겠습니다...흠흠...)
혹시 황코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그날 뵙겠습니다. 그럼 9월 4일 금요일 밤 8시 홍대에서 젊음을 불태웁세다. ~
모든게 공짜이며, 오히려 오신 분들에게 하나라도 품고 가실 수 있도록 선물 창고 대방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저 "어디 얼마나 하는지 지켜보자!"라는 맘을 갖고 참석하시려는 분들은 그냥 비슷한 시간에 진행될 예정인 '슈퍼스타K'를 집에서 보시면 좋겠고요. 그렇치않고 삑사리가 나도...유쾌하게 격려하고, 박수쳐주실 수 있는 영웅호걸분들은 언제든지 함께 밤을 불태워봅세다.
그럼 모두 금욜날 뵙겠습니다.
추신 : 여러 후원사 및 행사진행을 위해 총대매고 준비하고 있는 '철산초속'님께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행사당일날 휴가를 내고, 먹거리를 사기위해 장을 보러갈 계획이라고 하네요....흑....감동입니다요. 그 밖에 서포터분들 완전 쵝오입니다. 금욜날 얼굴뵙고 꾸벅 감사 절이라도...^^
2009/09/05 13:32TRACKBACK FROM Market Holic :: Marketing Log
9월 4일 금요일. 어제 홍대 SSAM에서 “전국!! 블로거 노래자랑'”이 열렸습니다. 저도 참석을 위해 3시에 버스에 몸을 실었는데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차가 너무 막혀 5시간에 가깝게 걸려서 서울에 도착하니 시작시간인 8시 였습니다. 설상가상 MS에서 취재를 가려고 했던 노다민 누나 역시 일이 많아 가지 못한다고 하여, 그쪽 지리에는 꽝인 저로써는 얼핏 보았던 지도의 기억을 더듬어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산울림 소극장 앞에서 10 여분을 헤매다..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8월에는 휴가를 다녀오느라 몸도 마음도 훌쩍 다른 세상에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소셜미디어 프로젝트 몇 건을 진행 또는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 그런 그렇고, 지난주 토요일 미루고, 미뤄왔던 '소셜미디어' 강의를 대학교 PR연합동아리 PR's(피알즈)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엔 서강대에서 모임을 갖는다고 해서 찾아갔는데요. 오랜만에 대학교에 들어가니 마음도 풋풋해지더군요.
<사진 무단 도용해 죄송합니다...^^ 요즘 제가 밀고 있는 티셔츠입니다 ^^ 아주 맘에 든다는...ㅎㅎ>
여하튼, 이날 이런저런 얘기를 예비 홍보인분들과 나눴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날 특강을 들은 학술부장님께서 정리를 잘해주셨으니 참고하시고요.
이번 특강을 진행하고나서 느낀 점은 세가지입니다.
1. 내가 지금 너무 설렁설렁 살고 있는게 아닌가?
20대 초반 친구들도 이렇게 매주 토요일마다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함께 스터디하고, 공모전을 준비하고, 세미나를 갖는 등 이렇게 노력하는데 피곤하다는 핑계로 과연 나는 황금같은 시간을 온전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안다는 것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올해들어 특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생기는데, 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내가 100% 이해하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강의를 통해 여지없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물론 청자가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준비한 사람은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강의 또는 발표시간을 확보해 내가 진정 '알고있다'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글 하나를 쓰더라도 치열하게 고민하는가?
최근에 한비야 책을 읽고나서 부끄러웠습니다. 한비야는 기고를 보내는 날이면 여지없이 뜬눈으로 밤새 수정하고, 또 수정해서 보낸다고 하더군요.내가 그동안 기고라는 이름으로 보냈던 글들이 얼마나 고민없이 시간에 쫓겨 보냈는지 반성하며, 그 글들을 다시 읽어보기가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역시나 이번에 강의를 준비하면서 내가 얼마나 준비했는지 스스로 자문해봅니다. 점수로 따지자면, 10점 만점에 6점정도 줄 수 있을까요? 무얼 준비하든 앞으로 더욱 치열하게 고민해서 준비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봤습니다.
이제 가을의 문턱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앞에서 살은 좀 빼고, 지식은 살찌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2009년 하반기 더욱 멋지게(?) 변화할 제 모습에 기대됩니다...
끝으로 열정적으로 경청해주신 PR's 멤버분들 감사합니다.
추신 : 제 블로그에 열심으로 오시는 분은 별로 없으시겠지만, 혹여 관심갖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 한번 늦은 업데이트해 석고대죄합니다...ㅠㅜ 무언가 꾸준히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기 이를때 없습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열심히 포스팅해야겠습니다. 그럼 꾸벅~
안녕하세요^^ 한경 1기 정인경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도 PR's 4기 멤버였는데 후배님들한테 좋은 강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국가중앙정부기관 농촌진흥청 홍보팀 인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PR을 실무로 경험할 수 있어서 요즘 매우 즐겁습니다~ 위 3번처럼 저도 보도자료 쓰는게 새내기 홍보인으로서 힘들고 잘 해야할꺼 같습니다~ 추신멘트가 저에게 와 닿는데요 ㅋㅋ 블로그 자주 찾아올께요!
2009/08/28 00:00TRACKBACK FROM 대학생 최초 홍보 연합 동아리 PR's 공식 팀 블로그
지난 토요일 황코치님의 소셜 미디어 강의 이후 블로그와 트위터에 대한 Pr'ser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트위터 사용법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간략한 사용법을 3부에 걸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트위터 가입하기한국 사이트들은 참 어디 하나 가입하려면 뭘 그리도 많이 따지고 묻는지.. 그러나 트위터 가입은 굉장히 간단하고 쉽습니다. 가입법은 SEEnPD 봉훈이가 잘 설명해 두었으니 링크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2. 트위...
최근 소셜미디어 내 이슈 관리 부분에 관심을 갖다보니, 기업이나 정부가 이슈상황에 놓였을 때 어떠한 프로세스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지 관찰하는데 관심이 높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업 입장에서 소셜미디어를 바라볼 때 트위터, 블로그 등과 같이소셜미디어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측면에서 보면 기업입장에선 소셜미디어는 솔직히 껄끄러운 존재들일 때도 있죠.
여하튼, 이런 어두운(?) 모습을 주로 찾아다니면서 챙겨보고 있었는데, 최근 따뜻한 블로그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접하고,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굿네이버스 블로그>
지난주 초쯤인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아끼는(?) 후배 중에 굿네이버스라는 NGO단체 홍보팀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가 메신저로 오타를 작렬하며 흥분된 목소리(메신저라 목소리는 아니겠군요. ㅎㅎ)로, 블로거들에게 감동받았다는 것입니다.
포스팅 내용은 아직 열살 밖에 되지 않은 여자아이인 영주가 일곱가족의 가장으로 살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또래 아이들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영주의 하루일과가 블로그에 포스팅되면서 다음뷰에 메인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이 포스팅으로 인해 원래 하루 방문자수가 40여명 정도였던 블로그에 이틀만에 십일만삼천명 방문자수로 급등하고, 댓글이 쏟아지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놀라웠던 부분은 방문자수 증가보다 해당 포스팅을 보고 실제로 행동하는 블로거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굿네이버스에는 문의가 빗발쳤다고 하네요. '김치를 담궈서 보내주겠다'부터 시작해서, 냉장고, 세탁기를 기증하고 싶다며 주소를 문의하는 전화(보안문제상 직접 주소는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등 후원금 문의도 쇄도했다고 하네요. 한 건의 포스팅으로 492명의 후원자를 받았다고 하네요.(유입경로를 파악해보니, 그렇다고 하네요^^)
철산초속님이 '노출의 질'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이런게 진정한 '노출의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블로거들이 행동하게 만든 사례를 보면서, 블로그의 힘을 다시 한번 생각했으며, 한편으론 아직 세상은 따뜻하다라는 것도 느꼈습니다.^^
NGO라는 특수성도 있긴 하지만, 소셜미디어를 적절히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진정성이 담긴 커뮤니케이션을 블로거와 하게 된다면, 충분히 블로거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겠다라는 작은 희망도 엿볼 수 있는 흐뭇한 사례였습니다.
끝으로, 지금 환경에 항상 감사하는 맘을 갖고, 나보다 조금 부족한 지구가족들과 물질적&정신적인 부를 공유하는 자세를 가져야겠습니다.
추가 : 굿네이버스 홍보팀 후배가 메신저로 얘기해준 코멘트
" 블로거들이 글을 읽고만 지나가고, 댓글만 달고 가고 이게 아니라 실제로 클릭해서 아이들 도와주려고, 실행하고 직접 전화하고 이런거에 감동먹었어요. 더군다나 이날 사회면에 올렸는데, 이거 말고 다른건 거의 다 정치 얘기였거든요. 그 가운데에서 이런 글에 네티즌들이 주목하는거 보고 사람들 마음이 흉흉하지만 그 가운데에도 이런 따뜻한 이야기들 듣고 싶어하는 마음들이 있구나 싶었어용"
2009/06/18 18:45TRACKBACK FROM 철산초속의 communication's lab
오늘은 실제로 진행했던 업무중에서 리뷰를 가져보는 시간이다.(월...좀 멋져보이는데?) 제목에 대한 답은 없다. 다음의 세가지 사례를 보고 평가해주길... 사례는 올해초까지 했던 클라이언트인 '아이리버'이다. #1. 포털메인노출 http://blog.daum.net/xactiemania/8725137 위에것은 '포털메인에 노출되는걸 밥먹듯 한다'는 앤드류녀석이 만든것이다. 하여간 이런 똘끼있는 아이템으로 뭐 하는데에는 굉장히 감각적인 놈이다. ㅋ 다..
2009/06/30 16:56TRACKBACK FROM Interactive Dialogue and PR 2.0
지난 2009년 6월 25일(목), 저는 다음세대재단의 <비영리단체를 위한 IT지원센터 – IT canus>가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사회적 기업)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의 주제 발표자로 참여했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발표자료를 준비하면서 참가자분들에...
트위터에 대해 한번 쓰려고 준비했었는데, 지난 달에 너무나 빈번하게 트위터 관련 포스팅 및 기사가 나와 이젠 모두 아는 얘기를 늘어놓을 것 같아 포스팅을 접었었습니다. ㅠㅜ 하지만, 주위 지인들을 보니 아직도 트위터는 커녕 블로그도 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면서 아직도 모르고 있는 주위 지인들을 위한 기초적인 설명 겸, 본인 스스로 정리차원으로 저도 트위터에 대해 몇 자 적어 봤습니다...흠...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저는 외국계 PR회사인 에델만에 다니고 있습니다. 특히나, 에델만 디지털팀에서 근무하고 있다보니, 본사에서 이메일이나 교육 등을 통해 나오는 다양한 자료를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에델만이 맘에 드는 큰 장점 중 하나죠...^^)
그러다보니, IT관련 분야의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소셜미디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facebook, twitter, Ning, linkedin, friedfeed 등 다양한 서비스를 등록만 하고 사용하지 않았는데, 요즘 스마트폰(엑스페리아 X1)을 구입하고 나서 WI-FI로 facebook과 twitter하는 재미에 빠져 부쩍 소셜미디어 활용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여하튼, 요즘 각 지역 에델만 오피스에서 소셜 미디어 관련 자료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이 '트위터' 관련 소식입니다. 트위터를 활용한 기업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클라이언트 컨설팅을 위한 전략 및 케이스 스터디 자료들이 쏟아지는 것을 보고 있자면 확실히 대세는 대세인가 봅니다. (한동안 페이스북 관련 자료가 열심히 오곤 했었죠.)
아직도 트위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 정리하자면, 트위터(twitter)는 140자안에 자신의 생각을 짧게 정리해서 올릴 수 있는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입니다. 글을 올리는(update) 행위를 'tweets'라 하고, 관심있는 트위터를 등록하기 위해선 'following'을 클릭 하게 되면 그 관심 트위터의 글을 받아 볼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나를 'follwing'한 사람을 가리켜 'follower'라고 부르지요.
트위터 사용법은 굳이 제가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오소소님의 트위터 서비스 입문서 글을 보시면, 잘 설명이 되어 있고요. 차니님의 '트위터의 모든 것'이란 포스팅도 아주 유용합니다. 그리고,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트위터에 대한 개념을 잡으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Twitter in Plain English>
한국에도 대표적인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인 '미투데이(Me2day)'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트위터'보다 '미투데이'에 애정이 더 많습니다.(물론 '미투'가 한국어 기반인지라 맘이 편해서가 젤 큰 이유겠죠...ㅋㅋ) 그래서, 미투에 올린 포스팅을 트위터에도 자동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friendfeed'라는 서비스를 사용해, 양쪽에 한꺼번에 올리고 있습니다.(방법은 해당 포스팅 클릭) 특히나 제 스마트폰인 엑페 X1 아웃룩 계정을 사용해 post@me2day.net으로 사진과 글을 보내면, 실시간으로 미투에 포스팅이 되어 더욱 잼나게 모바일 마이크로 블로깅질을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가 이렇게 광풍(?)을 일으키는 이유가 무얼지 생각해 보면, 우선은 API공개를 통해 다양한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둘 수 있습니다. 트위터가 공개한 API를 통해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 구글 맵과 연동한 서비스, 트위터에서 사진을 쉐어하는 서비스, 트위터에서 어떠한 토픽이 오고가는지 서치해주는 서비스 등 무궁무진합니다.
이러한 기술적인 부분과 함께, 실시간으로 대화하듯 짧지만,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우리는 인터넷이 되는 모든 곳에서 소소한 본인의 느낌과 함께, 사건 사고의 현장에서 리얼타임으로 전세계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선 나라의 경계없이 실시간으로 뉴스보다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건 참으로 매력적일 것입니다.
트위터...알면 알수록 참으로 재밌는 소셜 미디어 툴이네요....^^ 다음 포스팅에는 기업이 트위터를 활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야겠습니다.
요즘 미국에서는 트위터가 대세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저도 냉큼 만들어는 보았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사실 미투데이를 처음했을때도 막막한것 사실이었죠. 최근에는 우리의 '피겨스타 김연아'도 트위터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냉큼 가서 Follow 버튼을 쿡 누르고 왔더랬죠.. 그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연아 트위터 - http://twitter.com/Yunaaaa > 우선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에 이어 기업들도 트위터를 엄청하고있네요. 트위터를 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훨씬더 크고 파워 있는 브랜드들이 트위터에 동참해서 소비자들과 1 to 1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잘 아는 글로벌 기업들이 chief blogger, Director of Digital Care, Customer Relationships Experts, Social Media Strat..
트위터, 뭐길래 사람들이 그렇게 난리일까요? 아니, 뭐가 그렇게 대단하길래 이런 전문블로그까지 만들어 진걸까요? 이 포스팅에서 제가 최대한 힘 닿는데까지 설명해보겠습니다. 트위터이야기를 하기전에, 먼저 우리의 일상부터 살펴보죠. 우리는 살면서 전화나 메신져등에서 친구나 지인에게 '야 뭐해?'나 '지금 뭐하시나요?'와 같이 대화를 시작하는 일이 많죠. 그에 대한 대답이 '나 지금 야식먹는중'과 같이 평범한(?) 일이라도, 우리는 흥미를 가지고 '뭐 먹..
요즘 한창 국내에서 실시간 웹의 선도적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트위터의 매력에 빠지고 있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저 역시 지난 2월 27일 계정을 만든 이후, 트위터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간 트위팅을 하면서 트위터에 관한 포스트도 작성해서 올린 바 있죠. 트위터(Twitter), 소통의 확장이 필요한 SNS 소통의 도구 트위터(Twitter), '홍보도구', '정치도구'로 전락할 것인가? 이렇게 140여 일째,..
에델만 영국 오피스 내 'Cosumer brand division'인 JCPR에서 'JCPR 트위터 지수 TOP200'을 지난주에 발표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twit은 영국 BBC방송의 'Jonathan Ross' 라고 합니다.(사실 전 누군지 모르겠습니다...ㅋㅋ)
JCPR에서 개발한 지수를근거로 정리한 이번 지수발표를 보면 해외가십 유명 블로거인 페레즈힐튼과 CNN에서 대결을 펼쳤던 애쉬턴 커처와 데미 무어 커플도 상위 랭크되어 있네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7위로 랭크되어 있습니다.
나름 여러가지 평가 기준을 가지고 랭크를 매겼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TOP200에 대한 순위보다 트위터의 영향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③ 타블로의 '당신의 조각들'이란 책을 써내기도 했던 타블로가 속한 에픽하이가 북앨범인 신보 '맵더소울'(mapthesoul-魂)을 발표하고 인디 레이블을 차렸단다. 에세이집과 CD를 결합시킨 이번 북앨범은 유통사나 매니저 없이 자신들이 만든 포털사이트 '맵더소울닷컴'(mapthesoul.com)을 통해 팬과 '1대1' 직거래되며 기존 가요계 시스템에 반란이나 다름없는 파격적인 시도다. 소속사나 기획사도 없이 작은 오피스텔(서초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