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방출 기간이라 또 올립니다.^^ 사실 이 글도 예전 '스마트폰으로 달라진 PR인의 일상'이란 포스팅 중 트위터 부분을 좀 더 보강해 기고한 글입니다. 제가 보낸 초안보다 보그 기자님께서 더 맛깔나게 잘 다듬어주셨더군요. 지난 9월호 실렸는데, DB차원으로 생각해서 한참 늦었지만 올립니다.(사실 게을러서 그렇습니다)
요즘 나는 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데요. 처음 시작은 쥬니캡님의 강압(?)에 의해 시작했지만, 무언가 꾸준히 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역시나 게으름이겠지요..ㅠㅜ) 포스팅을 자주 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미비하게 블로그를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시는 독자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뿌듯한 마음과 함께 자존감까지 높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신기한 것은 어제 올린 동아비즈니스 기고와 같이 예전에 올린 글이 네이버 검색 등을 통해 보그 코리아 기자 눈에 걸려, 트위터로 기고 의뢰가 와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이면서 '나는 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까'에 대한 질문의 답을 조금씩 찾아가는 듯 합니다.
소셜미디어란 도구를 앞으로 열심히 활용해보려 합니다. 물론 재미난 실험도 많이 해볼 생각이구요.
제 목 : '전국!! 블로거 노래마당' 주 제 : Of the Bloggers, By the Bloggers, For the Bloggers
일 시 : 2009년 9월 4일(금) 20:00 ~
장 소 : 홍대 라이브클럽 SSAM 심 사 : 별도의 심사위원 없음. 관람객들의 스티커 투표 음 식 : 20:00부터 칵테일/맥주/맛스타/계란 등을 제공할 예정 입 장 : 무료 후 원
철산엔터테인먼트, 티맥스소프트, 블로그코리아, 도참, 디앤샵, 비주닷컴, 코리아나화장품, 벨킨, 한화63시티, 이지데이, 락앤락, 강남하늘안과, 바오밥나무아동복, 블로거 '맛짱', '에코', '아우크소', '앤디신', '찰이'
철산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전국! 블로거 노래마당'이 코앞에 다가왔군요.
사실 진작에 공지성 포스팅을 했어야 했는데, 룰루랄라~ 여유부리다가 이제야 면피를 위해 몇 자 적습니다. 어차피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부분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아실 수 있을테니 굳이 요번 행사에 대해선 구구절절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전 행사 후기로 승부를 걸어야겠습니다...흠흠...)
혹시 황코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그날 뵙겠습니다. 그럼 9월 4일 금요일 밤 8시 홍대에서 젊음을 불태웁세다. ~
모든게 공짜이며, 오히려 오신 분들에게 하나라도 품고 가실 수 있도록 선물 창고 대방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저 "어디 얼마나 하는지 지켜보자!"라는 맘을 갖고 참석하시려는 분들은 그냥 비슷한 시간에 진행될 예정인 '슈퍼스타K'를 집에서 보시면 좋겠고요. 그렇치않고 삑사리가 나도...유쾌하게 격려하고, 박수쳐주실 수 있는 영웅호걸분들은 언제든지 함께 밤을 불태워봅세다.
그럼 모두 금욜날 뵙겠습니다.
추신 : 여러 후원사 및 행사진행을 위해 총대매고 준비하고 있는 '철산초속'님께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행사당일날 휴가를 내고, 먹거리를 사기위해 장을 보러갈 계획이라고 하네요....흑....감동입니다요. 그 밖에 서포터분들 완전 쵝오입니다. 금욜날 얼굴뵙고 꾸벅 감사 절이라도...^^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8월에는 휴가를 다녀오느라 몸도 마음도 훌쩍 다른 세상에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소셜미디어 프로젝트 몇 건을 진행 또는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 그런 그렇고, 지난주 토요일 미루고, 미뤄왔던 '소셜미디어' 강의를 대학교 PR연합동아리 PR's(피알즈)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엔 서강대에서 모임을 갖는다고 해서 찾아갔는데요. 오랜만에 대학교에 들어가니 마음도 풋풋해지더군요.
<사진 무단 도용해 죄송합니다...^^ 요즘 제가 밀고 있는 티셔츠입니다 ^^ 아주 맘에 든다는...ㅎㅎ>
여하튼, 이날 이런저런 얘기를 예비 홍보인분들과 나눴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날 특강을 들은 학술부장님께서 정리를 잘해주셨으니 참고하시고요.
이번 특강을 진행하고나서 느낀 점은 세가지입니다.
1. 내가 지금 너무 설렁설렁 살고 있는게 아닌가?
20대 초반 친구들도 이렇게 매주 토요일마다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함께 스터디하고, 공모전을 준비하고, 세미나를 갖는 등 이렇게 노력하는데 피곤하다는 핑계로 과연 나는 황금같은 시간을 온전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안다는 것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올해들어 특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생기는데, 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내가 100% 이해하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강의를 통해 여지없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물론 청자가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준비한 사람은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강의 또는 발표시간을 확보해 내가 진정 '알고있다'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글 하나를 쓰더라도 치열하게 고민하는가?
최근에 한비야 책을 읽고나서 부끄러웠습니다. 한비야는 기고를 보내는 날이면 여지없이 뜬눈으로 밤새 수정하고, 또 수정해서 보낸다고 하더군요.내가 그동안 기고라는 이름으로 보냈던 글들이 얼마나 고민없이 시간에 쫓겨 보냈는지 반성하며, 그 글들을 다시 읽어보기가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역시나 이번에 강의를 준비하면서 내가 얼마나 준비했는지 스스로 자문해봅니다. 점수로 따지자면, 10점 만점에 6점정도 줄 수 있을까요? 무얼 준비하든 앞으로 더욱 치열하게 고민해서 준비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봤습니다.
이제 가을의 문턱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앞에서 살은 좀 빼고, 지식은 살찌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2009년 하반기 더욱 멋지게(?) 변화할 제 모습에 기대됩니다...
끝으로 열정적으로 경청해주신 PR's 멤버분들 감사합니다.
추신 : 제 블로그에 열심으로 오시는 분은 별로 없으시겠지만, 혹여 관심갖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 한번 늦은 업데이트해 석고대죄합니다...ㅠㅜ 무언가 꾸준히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기 이를때 없습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열심히 포스팅해야겠습니다. 그럼 꾸벅~
최근 소셜미디어 내 이슈 관리 부분에 관심을 갖다보니, 기업이나 정부가 이슈상황에 놓였을 때 어떠한 프로세스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지 관찰하는데 관심이 높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업 입장에서 소셜미디어를 바라볼 때 트위터, 블로그 등과 같이소셜미디어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측면에서 보면 기업입장에선 소셜미디어는 솔직히 껄끄러운 존재들일 때도 있죠.
여하튼, 이런 어두운(?) 모습을 주로 찾아다니면서 챙겨보고 있었는데, 최근 따뜻한 블로그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접하고,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굿네이버스 블로그>
지난주 초쯤인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아끼는(?) 후배 중에 굿네이버스라는 NGO단체 홍보팀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가 메신저로 오타를 작렬하며 흥분된 목소리(메신저라 목소리는 아니겠군요. ㅎㅎ)로, 블로거들에게 감동받았다는 것입니다.
포스팅 내용은 아직 열살 밖에 되지 않은 여자아이인 영주가 일곱가족의 가장으로 살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또래 아이들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영주의 하루일과가 블로그에 포스팅되면서 다음뷰에 메인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이 포스팅으로 인해 원래 하루 방문자수가 40여명 정도였던 블로그에 이틀만에 십일만삼천명 방문자수로 급등하고, 댓글이 쏟아지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놀라웠던 부분은 방문자수 증가보다 해당 포스팅을 보고 실제로 행동하는 블로거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굿네이버스에는 문의가 빗발쳤다고 하네요. '김치를 담궈서 보내주겠다'부터 시작해서, 냉장고, 세탁기를 기증하고 싶다며 주소를 문의하는 전화(보안문제상 직접 주소는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등 후원금 문의도 쇄도했다고 하네요. 한 건의 포스팅으로 492명의 후원자를 받았다고 하네요.(유입경로를 파악해보니, 그렇다고 하네요^^)
철산초속님이 '노출의 질'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이런게 진정한 '노출의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블로거들이 행동하게 만든 사례를 보면서, 블로그의 힘을 다시 한번 생각했으며, 한편으론 아직 세상은 따뜻하다라는 것도 느꼈습니다.^^
NGO라는 특수성도 있긴 하지만, 소셜미디어를 적절히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진정성이 담긴 커뮤니케이션을 블로거와 하게 된다면, 충분히 블로거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겠다라는 작은 희망도 엿볼 수 있는 흐뭇한 사례였습니다.
끝으로, 지금 환경에 항상 감사하는 맘을 갖고, 나보다 조금 부족한 지구가족들과 물질적&정신적인 부를 공유하는 자세를 가져야겠습니다.
추가 : 굿네이버스 홍보팀 후배가 메신저로 얘기해준 코멘트
" 블로거들이 글을 읽고만 지나가고, 댓글만 달고 가고 이게 아니라 실제로 클릭해서 아이들 도와주려고, 실행하고 직접 전화하고 이런거에 감동먹었어요. 더군다나 이날 사회면에 올렸는데, 이거 말고 다른건 거의 다 정치 얘기였거든요. 그 가운데에서 이런 글에 네티즌들이 주목하는거 보고 사람들 마음이 흉흉하지만 그 가운데에도 이런 따뜻한 이야기들 듣고 싶어하는 마음들이 있구나 싶었어용"
트위터에 대해 한번 쓰려고 준비했었는데, 지난 달에 너무나 빈번하게 트위터 관련 포스팅 및 기사가 나와 이젠 모두 아는 얘기를 늘어놓을 것 같아 포스팅을 접었었습니다. ㅠㅜ 하지만, 주위 지인들을 보니 아직도 트위터는 커녕 블로그도 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면서 아직도 모르고 있는 주위 지인들을 위한 기초적인 설명 겸, 본인 스스로 정리차원으로 저도 트위터에 대해 몇 자 적어 봤습니다...흠...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저는 외국계 PR회사인 에델만에 다니고 있습니다. 특히나, 에델만 디지털팀에서 근무하고 있다보니, 본사에서 이메일이나 교육 등을 통해 나오는 다양한 자료를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에델만이 맘에 드는 큰 장점 중 하나죠...^^)
그러다보니, IT관련 분야의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소셜미디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facebook, twitter, Ning, linkedin, friedfeed 등 다양한 서비스를 등록만 하고 사용하지 않았는데, 요즘 스마트폰(엑스페리아 X1)을 구입하고 나서 WI-FI로 facebook과 twitter하는 재미에 빠져 부쩍 소셜미디어 활용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여하튼, 요즘 각 지역 에델만 오피스에서 소셜 미디어 관련 자료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이 '트위터' 관련 소식입니다. 트위터를 활용한 기업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클라이언트 컨설팅을 위한 전략 및 케이스 스터디 자료들이 쏟아지는 것을 보고 있자면 확실히 대세는 대세인가 봅니다. (한동안 페이스북 관련 자료가 열심히 오곤 했었죠.)
아직도 트위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 정리하자면, 트위터(twitter)는 140자안에 자신의 생각을 짧게 정리해서 올릴 수 있는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입니다. 글을 올리는(update) 행위를 'tweets'라 하고, 관심있는 트위터를 등록하기 위해선 'following'을 클릭 하게 되면 그 관심 트위터의 글을 받아 볼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나를 'follwing'한 사람을 가리켜 'follower'라고 부르지요.
트위터 사용법은 굳이 제가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오소소님의 트위터 서비스 입문서 글을 보시면, 잘 설명이 되어 있고요. 차니님의 '트위터의 모든 것'이란 포스팅도 아주 유용합니다. 그리고,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트위터에 대한 개념을 잡으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Twitter in Plain English>
한국에도 대표적인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인 '미투데이(Me2day)'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트위터'보다 '미투데이'에 애정이 더 많습니다.(물론 '미투'가 한국어 기반인지라 맘이 편해서가 젤 큰 이유겠죠...ㅋㅋ) 그래서, 미투에 올린 포스팅을 트위터에도 자동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friendfeed'라는 서비스를 사용해, 양쪽에 한꺼번에 올리고 있습니다.(방법은 해당 포스팅 클릭) 특히나 제 스마트폰인 엑페 X1 아웃룩 계정을 사용해 post@me2day.net으로 사진과 글을 보내면, 실시간으로 미투에 포스팅이 되어 더욱 잼나게 모바일 마이크로 블로깅질을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가 이렇게 광풍(?)을 일으키는 이유가 무얼지 생각해 보면, 우선은 API공개를 통해 다양한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둘 수 있습니다. 트위터가 공개한 API를 통해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 구글 맵과 연동한 서비스, 트위터에서 사진을 쉐어하는 서비스, 트위터에서 어떠한 토픽이 오고가는지 서치해주는 서비스 등 무궁무진합니다.
이러한 기술적인 부분과 함께, 실시간으로 대화하듯 짧지만,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우리는 인터넷이 되는 모든 곳에서 소소한 본인의 느낌과 함께, 사건 사고의 현장에서 리얼타임으로 전세계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선 나라의 경계없이 실시간으로 뉴스보다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건 참으로 매력적일 것입니다.
트위터...알면 알수록 참으로 재밌는 소셜 미디어 툴이네요....^^ 다음 포스팅에는 기업이 트위터를 활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야겠습니다.
에델만 영국 오피스 내 'Cosumer brand division'인 JCPR에서 'JCPR 트위터 지수 TOP200'을 지난주에 발표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twit은 영국 BBC방송의 'Jonathan Ross' 라고 합니다.(사실 전 누군지 모르겠습니다...ㅋㅋ)
JCPR에서 개발한 지수를근거로 정리한 이번 지수발표를 보면 해외가십 유명 블로거인 페레즈힐튼과 CNN에서 대결을 펼쳤던 애쉬턴 커처와 데미 무어 커플도 상위 랭크되어 있네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7위로 랭크되어 있습니다.
나름 여러가지 평가 기준을 가지고 랭크를 매겼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TOP200에 대한 순위보다 트위터의 영향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온라인에서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은 요즘 모든 기업들의 숙제
중 하나이다. 대다수의 소비재 기업뿐만 아니라 B2B 기업들까지
지식인 검색, 기사 댓글, 온라인 프로모션, 온라인 커뮤니티 참여 등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활동을 포함, 다양한
온/오프라인 툴을 활용해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세일즈에
도움을 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도 주목받는 기업과 그렇치 못한 기업이 나뉘어진다. 물론 제품이나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겠지만, 커뮤니케이션인 측면에서 접근해볼때 대략적으로 주목받는 기업들은 몇가지
공통된 특징들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나 필자가 최근 국내 유수의 기업 블로그 런칭을 위해
블로그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의 공통된
특징들은 아래와 같이 다섯가지로 정리해봤다.
1.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직접 진두지휘를 한다
어느 부서나 마찬가지겠지만, 해당 업무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가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어야 해당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다. 기업 블로그 역시 담당자가 직접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블로거 관계를 구축하고, 블로그 운영 노하우를 쌓아놓고 있다면, 기업 블로그 역시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담당자가 직접 개인 블로그 운영 및 다양한 소셜미디어툴을 활용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는
성공적인 기업블로그 운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 중 하나이다.
2.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이
중요하다
성공한 기업블로그 사례로 자주 등장하는 ‘델(DELL)’도 처음 블로그를 런칭했을 때 엄청나게 비판적인 댓글들로
곤혹을 치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마이클 델이 델 블로그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홍보 담당자에게 “아주 일을 잘하고 있군요. 이렇게
블로그가 활기를 띠는 것을 보니 좋습니다.”라는 격려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이렇듯, 성공적인 기업 블로그 운영을 위해선 경영진이 먼저 소비자의
부정적인 반응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않고, 꾸준히 지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3. 최대한 솔직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에서 필요한 덕목 중 하나는 ‘솔직함’이다. 물론 이제
숨기고 싶어도 쉽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오픈된 웹2.0시대에
자사 제품 또는 서비스의 아쉬운 부분들을 과도하게 부정하거나, 의미를 축소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소비자는
강한 거부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제 소비자들은 인간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더욱 큰 의미를 갖고, 기꺼이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다.
4. 말할 때와 들을 때를 구별할
줄 안다
일상 생활에서의 예를 들면, 어느 모임에 가든지 한결같이 본인 얘기만 하고, 다른 사람 얘기가
나오면 중간에 말을 끊고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하도록 강요하는 사람이 꼭 있다. 십중팔구 이런 사람들은
어디를 가든 환영받지 못한다. 기업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한결같이
자사 제품의 찬양성 포스팅으로 주류를 이룬다면, 그 기업 블로그 역시 어느 블로거들에게도 환영받지 못할
것이다. 블로그에서의 듣는 행위는 ‘댓글’과 ‘트랙백’이다. 자사의 제품/서비스 관련 포스팅 못지 않게 소비자의 목소리에 대해
간과해서는 안된다.
5. 기사와 스토리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몇 몇 기업 블로그를 보면 매체에 게재된 기사를 그대로
스크랩해 올리거나, 기사 형태의 딱딱한 문장을 포스팅 하는 걸 볼 수 있다. 굳이 최근 기업경영에 자주 언급되는 ‘스토리텔링’ 기법까지 말할 필요도 없이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스토리’의 중요성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부분이다. 예를 들면 CD규격이 최초 74분/650MB로
정해진 것에 대해 소니와 필립스가 베토벤의 9번 교향곡을 CD 한 장에 담을 수 있도록 하다 보니 CO규격 용량이 나왔다라는 설처럼 단순한 CD 1장의 용량보다 그 배경에 얽힌 스토리를 풀어야 소비자들은 귀를 기울이고 듣게 되는
것이다.
에델만 디지털팀의 패셔니스트 제이스 대리가 중요한 순간,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자신의 비전을 찾아 떠납니다. 에델만 디지털팀의 멀티미디어 전문가였던 제이스가 회사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제이스의 블로그에 포스팅했네요.
저도 이렇게 아쉬운데 처음부터 에델만코리아에서 디지털팀을 만들어서 함께 비전을 공유했던 쥬니캡 이사님은 본인의 블로그에 아쉬움과 격려를 남겼습니다. 떠나는 이에게 따스한 눈길로 지켜보며 축복해주는 이런 분위기... 아주 흐뭇합니다. 다시 한번 제이스의 앞날을 위해 축복을 ...
자 ~ 이제 아쉬움을 뒤로 한채 더욱 밝은 에델만 디지털팀의 미래를 위해 멀티미디어 전문가를 공개 수배합니다.
다른 것 없이 아래 쥬니캡님이 밝힌 인재상이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l기본적으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포탈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블로그가 아닌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면 좋겠습니다–그래야,소셜 미디어를 대표하는 블로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계실 듯 하고,그걸 기반으로 기업 블로그 연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자신의 블로그를 진지하게 운영해봤고,블로그를 통해 개인 브랜딩도 구축해 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참 좋겠습니다.
l디자이너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으신 분이였으면 좋겠습니다–에델만 팀 규모의 확장을 위해 예전에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분들을 인터뷰해보면 디자이너로서의 자부심이 많으신 분들을 만나곤 했습니다.저희가 디자이너 중심의 회사이기 보다는PR커뮤니케이션 중심의 회사이기 때문에,웹,소셜 미디어,멀티 미디어를 이해하고 있고,그걸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도 성장하길 희망하는 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디자이너로서 정체성이 너무 강해 모든 의사결정을 자신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 서로 힘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지켜보곤 했거든요.
l웹2.0의 철학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였으면 좋겠습니다–저희 팀은 기존의 웹 에이전시처럼 웹에 대한 전문성으로 출발했다가 보다는 웹2.0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주목하고,그에 걸맞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개발하여 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출발한 팀입니다.기존의 웹(조금은 닫혀 있는 웹)이 아닌,보다 오픈 마인드된 웹2.0에 대한 생각,경험 및 노하우가 많으신 분이 합류하면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l원만하고 화통하고 우직한 성격을 갖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제이스의 업무 영역은 크게 디지털PR업무와 사내PR자료 지원 업무 등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디지털PR업무는 기존 팀원들과 함께 계속 풀어가면 되지만,사내 지원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 다수의PR AE들과 다양한 대화를 진행해야 하는데,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 관련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그래서 원만한 성격과 대화 협상 능력을 갖고 계시다면 업무 진행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l에델만 코리아와 디지털PR팀에 대한 이해를 하고 계셨으면 합니다–보통 이력서를 받아보면 다수의 지원자분들은PR혹은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러나 자기 소개서 내용을 보면 저희 회사와 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작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열정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더군요.국내PR업계에서 나름대로 새로운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저희 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레쥬메와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좀 까다롭나요? ㅠㅜ 훌륭한 멀티미디어 전문가분과 소셜 미디어를 함께 연구하고, 실행했으면 합니다. 채용과 관련해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에델만 디지털 팀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고요. 혹시 이 블로그를 보시고 주위에 추천해주실 만한 분이 있다면 그것도 완전 쌩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