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ching2009/02/24 16:04
최근에 코칭 관련해서 이런저런 머릿속에 생각도 많고, Input도 제법 있는데, Output이 부족하네요. ㅠㅜ

그래서, 문득 이미 한달이 훌쩍 지난, 1월 중순에 진행했던 코칭강의가 생각났습니다.

2009년이 시작되고 불과 일주일 남짓 되었을 때 아끼는 후배녀석과 이야기하다가 코칭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얘기가 발전해서 졸지에 코칭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ㅠㅜ 사실 코칭 관련해 처음 해보는 강의라 부담도 되었지만(사실 주말 내내 강의자료를 만드느라 땀 좀 뺐습니다. ㅠㅜ), 제 개인적으론 이러한 강의자리를 통해 스스로 강의 경험을 늘리는 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또 한편으로 그 자리에 함께한 업계 후배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상호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부족했지만 코칭 강의 의뢰를 승낙..아니 부탁했습니다. :)

여하튼, 8명 남짓 모여서 오붓한 강의실을 빌려 열띤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에 참석한 후배들과 함께 각자의 꿈을 나눴고, 상호 칭찬에 어색했던 직장 동료들에게 심도있고, 진실된 '칭찬샤워'를  받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래서, 1시간 30분이면 충분할 것이라 생각했던 코칭 강의가 3시간 남짓 걸린 밤 10시 20분 경에서야 끝났습니다.

야밤에 설렁탕을 뚝딱 한그릇씩 먹고, 2009년 모두 화이팅을 기원하며 헤어졌습니다. 
그 날 이후로, 코칭을 함께 나눈 후배분들과는 온라인에서 끈끈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뒤늦게 지난 코칭강의 관련해 포스팅하는 이유는 2009년이 어느새 2달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 2009년 시작을 앞두고 계획했던 목표들을 다시 한번 재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나고 생각해보면 어느 해 역시 무난했던 한 해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되지만, 2009년에는 계획하고 있는 몇 가지 목표(전문코치자격, 블로그 포스팅 120개, 개인코칭 및 코칭강의 진행, 식스팩 프로젝트)들을 반드시 이뤄내서 2009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자축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새해 계획들이 흔들려서 좌절해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제 2달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중고등학생들처럼 3월 개학부터 열심히 다시 하면 되죠...^^ 자 ~ 아직도 2월이 닷새나 남았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폭식에 들어가서 3월 2일부터는 슈퍼 다이어트에 돌입해야겠습니다. ㅋㅋㅋ 이번 한 주 마음껏 즐기시고, 3월부터 새출발 화이링입니다...

끝으로, 지난 코칭 강의를 통해 피드백 주셨던 내용들을 간단히 나열해 봤습니다. 주신 피드백들을 보면서 항상 자신감과 함께 책임감을 느낍니다. 한달이 훌쩍 지난 시점이지만..다시 한번 소심하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코칭 강의 이후 받은 피드백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얘기만 하려하고, 그래서 더욱 경청해주는 사람이 필요할 때 속 시원히 얘기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제 자신도 모르는 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게 해주시고 알게 해주셔서 심심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잘생긴 A씨 -
  
마음 속에 꿈꿔오기만 한, 추상적인 것들이 조금씩 현실화되고, 제가 정말 원하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뷰티풀한 B양 - 
 
코치님은 오늘의 나를 내일의 '꿈'이 있는 나로 만드는 코치입니다. 코치님은 미소가 편안한 사람입니다. 코치님은 열정적인 코치님입니다. 코치님은 진심으로 사람을 돕는 도우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C양 -
 
뜻 깊은 이야기들과 한사람, 한사람의 ,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시는 모습을 보며 감동하였습니다. 제 꿈을 선명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 열정적인 D양 - 

추신 : 무료코칭 3월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블로그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josh.hwang1@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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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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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코치의 생각  삭제

    2009/02/24 16:17TRACKBACK FROM josh-hwang's me2DAY

    뒤늦은 코칭리뷰 를 통해 2009년 목표 및 향후 비전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본다…화이링 ~

  2. 철산초속의 생각  삭제

    2009/02/24 17:22TRACKBACK FROM guitaroh's me2DAY

    무료 코칭강의 신청하세요. 품질보장!!

  3. AndyShin의 느낌  삭제

    2009/02/25 10:59TRACKBACK FROM dshin's me2DAY

    무료 코칭 원하시는 분 신청하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끈끈한 관계를 끈쩍끈쩍한 관계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ㅋ '듣기'의 중요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던 좋은 세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2009/02/24 16:44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노력해야죠~ 그래도 앤디님의 열정에 항상 감복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시간을 갖죠...ㅎㅎ

      2009/02/25 10:27 [ ADDR : EDIT/ DEL ]
  2. 와...이거 너무 기대됩니다!!! 나도 신청신청...!! 많이들 신청했으면 좋겠어요!!

    2009/02/24 17:18 [ ADDR : EDIT/ DEL : REPLY ]
  3. 흥미로운 시도입니다...:)

    2009/02/24 22:59 [ ADDR : EDIT/ DEL : REPLY ]
  4. 혹시 개인 지도도 해주시나요? ^^ (수퍼다이어트는 저도 동참하고 싶군요 ㅋ

    2009/02/25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1인 코칭이 메인입니다.^^ 진정으로 생각이 있으시면 제 마루타가 되어주세요...ㅎㅎ(당분간 무료코칭으로 진행예정)...수퍼다이어트를 위해 이번주는 마음껏 먹는 중입니다.하하

      2009/02/25 10:30 [ ADDR : EDIT/ DEL ]
  5. 저도 참여해보고 싶은데요. 이렇게 신청하면 되나요? ^^

    2009/02/25 11:42 [ ADDR : EDIT/ DEL : REPLY ]
    • 저야 쌩유입니다. 먹는 언니님께 스케줄 체크해서 블로그나 이메일로 연락드릴게요...^^ 관심 가져주셔서 완전 감사~

      2009/02/25 20:20 [ ADDR : EDIT/ DEL ]
  6. 비밀댓글입니다

    2009/03/10 10:08 [ ADDR : EDIT/ DEL : REPLY ]
    • 식스팩 쉽지 않네요...7월까지는 흉내라도 내야하는데...ㅠㅜ

      3월 4째주 이후에 스케줄 잡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 ~

      2009/03/11 00:05 [ ADDR : EDIT/ DEL ]
  7. 저 비알컴 장성환입니다. 잘 지내셨죠? 메신저랑 블로그 등록은 했으나 자주 찾아뵙지는 못했네요ㅠㅠ

    오랜만에 들러서 글을 읽다가 형님의 무료코칭 시즌2에 마루타가 되어보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ㅎㅎ 저도 강의 신청해요~!!

    내공이 느껴지는 좋은 글들 잘 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이제 자주 들릴께요~^^

    2009/03/11 10:25 [ ADDR : EDIT/ DEL : REPLY ]
    • 와우~ 성환아...잘지내지? 마루타는 언제나 환영 ^^ 3월 4째주 넘어가면 어느 정도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시점이라 시간을 가져봅시다. 이번 한주도 무사히 ~ ^^

      2009/03/11 20:41 [ ADDR : EDIT/ DEL ]
  8. 네 영광입니다~ㅎㅎ 그럼 형님도 건승하시구요~강의때 뵐께요~^^

    2009/03/12 09:05 [ ADDR : EDIT/ DEL : REPLY ]
  9. '코칭' 방법론이 아니겠지요. 나의 주제가 있어야 한다는 것.. 그것이 핵심.. 황코치의 '코어 주제'를 잡아가길..어제 스타벅스에서의 대화 :)

    2009/03/17 23:29 [ ADDR : EDIT/ DEL : REPLY ]
    • 스타벅스에서 코칭해주신 부분...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심각하게 저를 만드네요...^^

      고민하고 수시로 자문구하겠습니다.

      2009/03/18 11:35 [ ADDR : EDIT/ DEL ]
  10. 안녕하세요^^ 종종 들러서 보곤했는데, 와, 좋은 정보였는데 이제야 봤네요 ㅎ 혹시 지금도 신청할 수있나요, 가능하다면 저도 참여해보고 싶은데, 그냥 신청하면 되는건지...요 ㅎ;;

    2009/03/18 18:13 [ ADDR : EDIT/ DEL : REPLY ]
    • 저야 영광이죠..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3월 4째주부터 다시 세팅해서 준비하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리스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뷰티풀몬스터님도 제 마루타가 되어주세요. ^^ 연락드리겠습니다.

      2009/03/18 18:31 [ ADDR : EDIT/ DEL ]
  11. 무료 코칭 지금도 신청해도 되는건가요? ^^;; 철산초속님께서 너무 좋다고 하시던데요~~

    2009/03/25 13:39 [ ADDR : EDIT/ DEL : REPLY ]
    • 하하 당연하죠. 요즘 피코치 리스트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철산초속'은 제가 심어논 친구입니다...ㅎㅎ

      2009/03/26 15:28 [ ADDR : EDIT/ DEL ]
  12.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오늘 남은 하루도 보람차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09/03/26 17:55 [ ADDR : EDIT/ DEL : REPLY ]
  13. Emily

    그러게요.. 결국 답은 스스로에게 있는 것 같아요.. 대화를 나누면서.. 그걸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듣는것 잘하는데.. 저도 코칭에 관심이 많아요... ㅎㅎ
    오랫만에 들러봤습니다. 잘 지내시나요? ^^

    2009/05/14 17:05 [ ADDR : EDIT/ DEL : REPLY ]

Josh's Life2008/12/30 11:35
아직 2008년이 이틀이나 남았지만, 시간이 될 때 이렇게 글을 올려야겠네요.

항상 이맘때쯤 느끼는 것이지만 올 한 해도 정말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래도 올해를 한 번 되짚으며 리뷰해보자면, 

2008년 잘한 부분

1. 6월 경 한국코칭센터 '코칭클리닉' 과정 이수한 일(내년엔 꼭 전문코치 자격을 따야겠음)

2. 과정 이수 후, 용기를 내어 무료코칭 진행한 일
   (대략 15시간 이상 코칭 진행하면서, 좋은 피드백과 함께 코치로써의 자신감을 갖게 되었음)

3. 8월 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있던 같은 날 유럽여행을 떠난 일(같이 사는 친구에게 약간의 빚(?)을 갚았음)

4. 11월 중순 경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의 '설득의 심리학' 저서를 바탕으로 한 POP 워크샵 과정을 이수한 일
  (실제적인 실행을 위해 인사이트 뿐만 아니라 액션까지 취할 수 있게 도움을 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5. IM AD에 기고를 시작한 일(개인 브랜딩 차원 뿐만 아니라,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줬음)

6.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일(뉴미디어에 대한 확신이 없던 나를 이제 확고하게 만들어줬음)

7. 책을 지저분하게 읽는 습관을 갖게 된 점(사람에 따라 장단점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

이 중 두가지만 꼽자면, 1)코칭의 기본인 '경청'에 대한 노력과 '질문'의 중요성을 체득했다는 점과 2)블로그, 미투데이 등 소셜미디어 활용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는 점을 둘 수 있습니다.

2008년 부족한 부분

1. 코칭실습시간이 부족했던 부분(바쁘다는 핑계로 인해, 다양한 분들과 코칭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했음)

2. 코칭 및 설득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자료를 만들지 못했고, 강의를 진행하지 못한 점
   (1월 말 경엔 반드시 내부에서라도 꼭 진행하도록 하겠음)

3. 목표했던 블로그 포스팅의 양을 채우지 못한 점(내년엔 주 2회는 포스팅하기 위해 노력하겠음)

4. 정체성을 잃은 신앙생활(다시 정신 차리고, 집중해야겠음)

5. 다양한 분야 내 전문가를 만나지 못한 점(2009년엔 코칭분야 전문가분들과 다양한 분야의 블로거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자 노력해야겠음) 

6. 운동부족(작년 슈퍼다이어트(?)를 통해 감량한 몸무게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음. 09년 3월까지 다시 슈퍼다이어트 돌입)

7. 책쓰기 프로젝트 들어가기(막연하게나마 계획하고 있는 책쓰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진행해야겠음)

2009년 목표

1. 전문코치되기(내년 상반기 목표로 코칭시간 확보하기)
2. 코칭 및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자료 개발 및 강의에 도전하기
3. 다양한 매체에 기고 진행하기
4. 블로그, 미투데이 등 소셜미디어 활용 높이기(블로그는 주 2회 이상)
5. 한 달에 책 3권 이상 읽기
6. 2009년엔 책쓰기 돌입하기
7. 회사 내 QT모임 시작하기
8.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 만나기(전문코치, IT/커뮤니케이션/PR분야 블로거 등...)

해야할 일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네요. 2008년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 2009년 12월 30일 포스팅 할때 얼마나 목표를 이뤘는지 다시 포스팅해야겠습니다. ^^

그럼 다들 2008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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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황코치 Hwang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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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코치의 생각  삭제

    2009/01/15 14:30TRACKBACK FROM josh-hwang's me2DAY

    블로그에 올렸던 2009년 목표를 하나하나 실천 중… 2번/4번/5번/7번은 시작했고, 1번은 6월 목표니 제법 부지런을 떨어야 하고, 3번은 내가 기회를 만들기 어려울 듯 하고, 8번은 담달부터 돌입해야겠다. 6번은 연말쯤..이거 2009년 제법 빡세잖아….ㅎㅎ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끄응....저도 결산한번해봐야겠어요...ㅠㅠ

    2008/12/30 12:38 [ ADDR : EDIT/ DEL : REPLY ]
  2. 굿럭

    2008/12/30 16:51 [ ADDR : EDIT/ DEL : REPLY ]
    • 부사장님 한 해 블로그를 통한 많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예리한 인사이트 보여주세요~

      2008/12/30 17:33 [ ADDR : EDIT/ DEL ]
  3. 2008년 부족한 부분 1번..흥!!! 그렇게 바랬건만..ㅎㅎㅎ 그래도..멋지세여 회사내 QT 모임은 정말 큰 사명인데요? :) 화이팅 2009년

    2008/12/30 23:32 [ ADDR : EDIT/ DEL : REPLY ]
    • 회사 내 QT모임은 일단 질러보는 것임...그래도 한번 도전은 해봐야겠음...해피 뉴 이어 ~

      2008/12/31 18:15 [ ADDR : EDIT/ DEL ]
  4. 음, 전 살 쪽 빼고 Agnecy 들어갔다고 도로 쫘악 쪄서 나왔는데요. -_-
    야근이 많기도 하지만, 스트레스 받는 걸 죄다 맛있는 거 먹는 걸로 풀어댔더니.. 핫 ^^;;
    AGency 있으면서 다이어트 하기는 역시 쉽지 않은 듯 해요~ 흑~
    그래도 슈퍼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길! ^_^

    2009/01/07 18:57 [ ADDR : EDIT/ DEL : REPLY ]
    • 슈퍼 다이어트 ...계기가 없네요...몬가 계기를 만들어야 열심히 하는데...ㅠㅜ

      2009/01/08 14:03 [ ADDR : EDIT/ DEL ]